심근경색 무섭다 심장질환 사망 원인 2위

심장질환

 

 

 

겨울철 무서운 병 심근경색이란?

 

심근경색과 협심증은 증상이 비슷하게 나타나는데 심장 근육으로 가는 산소의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산소 부족현상이 발생한다는 점은 비슷하지만 순환기계통 질환으로 날씨가 추워지면 고혈압 환자는 심근경색을 조심하라는 내용의 기사가 많이 보입니다.

겨울이 되면 왜 고혈압 환자들이 위험해지고 있는지는 ‘심장의 특성’으로 혈액량을 알고 있다면, 왜 겨울이 위험한지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심근경색의 원인은 혈압과 고혈압

 

평소에 가슴 통증도 없고 콜레스테롤 수치도 정상이었던 사람이 갑자기 심근경색으로 돌연사 했다는 이야기를 매스컴을 통해 한번쯤은 들어 보셨을 겁니다.

이상지질혈증, 고혈압, 당뇨 등은 심근경색을 유발하는 위험인자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유전, 비만, 짜게 먹는 습관, 음주, 노화의 영향으로 혈액의 양이 늘고 혈관이 약해지면, 심장으로 들어오는 혈액량이 많아지면서 심장은 더 강하게 수축합니다.

그 외에 만성 질환을 가지고 있지 않다 하더라도 서구화된 식단과 흡연, 스트레스 등에 의해 혈관 내부에 형성된 동맥경화반이 갑자기 터져 혈전을 만들면서 콜레스테롤 덩어리 등이 엉겨 붙어 동맥의 벽에 지방이 침착되어 동맥 내막이 두꺼워져 판과 같이 솟아 올라와 있는 상태로 점차 덩어리같이 커져 동맥 내경이 좁아집니다.

막힌 혈관이 높은 압력에 계속 자극받으면 정상적인 혈관 부위가 부풀어 올라 심장 동맥이 완전히 막히거나 뇌동맥류가 찢어지면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심장과 혈액량

 

혈압에 영향을 미치는 구체적인 인자로는 ‘심장으로 돌아오는 혈액량’에 따라 혈압이 조절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짠 음식을 많이 먹거나, 콩팥에서 물 재흡수가 증가하거나, 살이 찌면 우리 몸의 체액량 즉, 혈액량은 늘어나고 혈압은 높아진다.

나도 혈압이 높아 병원을 방문하면, 의사들이 가장 먼저 “짜게 먹지 마세요”  “살을 빼세요” 라고 말하는 이유며 병원에서 말하는데로 지키지를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병원에서 말하는 것을 이제는 지켜야 건강한 삶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대부분 전조증상

 

일반적으로 심근경색의 전조증상이라 하면 통증, 쥐어짜는 듯한 흉통, 어깨, 팔등의 묵직한 증상, 극심한 피로와 에너지 소모가 생기고 가슴부위 및 등이나 목에서도 통증이 발생하지만 비교적 가벼운 고통으로 다른 질환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유 없이 얼굴이 땀으로 흠뻑 젖는 증상이 있거나 갑자기 얼굴이 창백해지기도 하고, 불면으로 밤잠을 못 이루기도 합니다.

체한 느낌이 들거나 명치가 욱신거리는 느낌도 있지만 이를 위장질환으로 오인하는 등 극심한 고통을 느끼는 경우가 많지 않아 전조증상에 대해 모르고 있다면 대처가 쉽지 않습니다.

 

가슴이 찢어질듯한 통증, 숨이 멎을 것 같은 통증이 있으면 30분이상 지속되기 때문에 1분1초라도 빨리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주위 사람에게라도 급히 알려 심근경색 발생시 2시간 정도 이내 치료를 받아야 심근 손상이 발생하지 않고, 12시간 정도 이내에 치료를 받아야 합병증이 발생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항상 식이요법 및 몸관리로 예방

 

심근경색(심장마비)을 예방하려면, 평소에 심장질환이 현재 없더라도 누구나 알고잇어도 지키지 못하는 가족력이 있거나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 관리를 하고 있거나 당뇨나 고혈압, 스트레스 등의 위험인자를 가지고 있다면 질환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운동과 식단조절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기적인 심혈관 정밀검진, 심뇌혈관 정밀검사를 통해 심뇌혈관의 상태를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론적으로 고령의 고혈압 환자는 겨울철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꼭 외출이 필요한 경우라면, 적절한 옷과 내복, 모자 그리고 장갑 등의 착용으로 최대한 피부 노출을 막고,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고 식이요법에 주의하여 건강한 삶을 위하여 항상 예방해야 합니다.